센스 좀 있다는 사람들의 선물,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

사랑한다, 고맙다, 네가 좋다. 들으면 기분 좋은 말이란 건 알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왠지 전하기가 어렵다. 자주 보는 사이에 낯간지럽기도 하고, 어색함부터 느껴지기 때문.

그래서 코카-콜라가 야심 차게 시작한 프로젝트가 있으니!

바로 201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Share a Coke(마음을 전해요)’ 캠페인이다.

코카-콜라에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서 제작한 스토리텔링 에디션 는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인기를 끌며 소장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코카-콜라X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비롯해, 그동안 출시했던 다양한 에디션들을 소개한다.

긴 말 필요 없이 코카-콜라 패키지만 스윽- 내밀면 센스 끝판왕 등극 가능!

내 마음, 이제 코카-콜라로 전해요!
2014년 스토리텔링의 시작 

(▲ 닉네임 X 메시지 패키지 ▲)
 

코카-콜라로 편지를 쓸 수 있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스토리텔링 에디션은 ‘우리가족’, ‘자기야’, ‘친구야’ 등의 닉네임과 ‘잘될거야’, ‘사랑해’, ‘고마워’와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닉네임과 메시지를 어떻게 매칭하느냐에 따라 가족, 연인, 친구에게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우리가족 X 최고야>, <내반쪽 X 넌내꺼 X 영원하자>, <친구야 X 잘될거야 X 힘내자 X 함께하자> 등 짧게는 2개에서 많게는 수십 개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패키지다. 

특히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메시지를 선정했다는 것이 의미 있다.

2013년 11월, 오픈서베이와 함께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예상대로 사람들은 ‘일상에서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거나 어색한 순간’으로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를 꼽았다. 

새해 첫날 들었을 때 가장 기분 좋은 한마디, 새해 첫날 친구에게 꼭 해주고 싶은 한마디로는 ‘잘될거야’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 패키지가 출시되고 나서 전국의 츤데레 남녀들이 은근슬쩍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코카-콜라로 전하는 일이 많아졌었다고.

새해 인사도 간지나게!
12간지 패키지

(▲ 12간지 패키지 ▲)
 

뻔한 메시지엔 뻔한 답장 혹은 읽씹(?)이 돌아오지만, ‘FUN’한 메시지는 관계를 더욱 돈독하고 즐겁게 만든다.

그중에서도 가장 뻔하기 쉬운 인사가 새해 인사다.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상사, 거래처 등 챙겨야 할 주변 사람들은 많은데, 남들이 다 쓰는 ‘뻔한’ 멘트로 문자를 쓰기는 싫고.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 보면 즐거워야 할 고민이.. 으악-! 괴로움으로 바뀌고 만다. 

그래서 2015년 출시한 코카-콜라 두 번째 스토리텔링 패키지는 새해 인사를 센스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12간지 동물을 담았다. 메시지의 일부분을 동물 캐릭터로 표현해,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

부자되세(용), 이루어(쥐)리라, 행복하(개), (말)하는대로, (호랑이)기운가득, 뭐든잘(돼지), 다잘될꺼(양), (소)원 성취, (돼지)꿈꿔, 이루어(쥐)리라 등 다양한 메시지들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자신의 탄생띠에 맞는 패키지를 소장하거나 원하는 메시지를 골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센스있게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었던 패키지! 

콜라에… 이모티콘이 들어왔다
코카-콜라와 카카오프렌즈의 만남

(▲ 이모티콘 에디션 ▲)
 

‘아, 이럴 땐 이런 이모티콘이 딱인데..’, ‘이런 느낌의 이모티콘 없나?’

친구들과 톡을 주고받다 보면, 한 마디 말보다 잘 그려진 이모티콘 하나가 내 마음을 더 잘 대변해준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상황에 맞춰 재치 있게 이모티콘을 활용하는 것은 대화를 더 즐겁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지털 시대,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코카-콜라에도 이모티콘을 담기 시작했다. 2016년 선보인 세 번째 스토리텔링 패키지에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담았다.

오늘도 힘내, 내 맘 받아줘, 짜릿한 시작, 기분 좋은 날, 솔로 탈출, 너 심쿵해, 오늘을 즐겨, 못 놀면 벌금, 오늘은 칼퇴, 대박나는 날, 수고했어 등의 39가지 메시지와 라이언, 무지, 어피치, 네오, 튜브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함께 새겨졌다.

메시지와 캐릭터들의 ‘꿀조합’은 마시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 패키지는 썸남썸녀들이 은근슬쩍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고, 상대방의 반응을 떠보는 용도로도 인기를 끌었다고..!!

2018년, 콜라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 마음을 꽃피워, 봄! 

(▲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
 

“내가 꽃과 콜라를 전해주었을 때... 그 사람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고백하고 싶은, 사랑하고 싶은 계절. 봄! 2018년에 출시한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는 봄 하면 떠오르는 ‘꽃과 사랑’을 주제로 했다. 

소중한 사람들과 코카-콜라로 서로를 응원하고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던 야심찬 패키지! 심쿵꽃남친, 심쿵꽃여친, 너에게 꽃힘, 꽃길만 걷자, 넌 나의 꽃사랑, 꽃보다 너, 사랑을 꽃피워 등 ‘꽃’을 활용한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았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은 코카-콜라 패키지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를 사로잡은 감성을 전하다
코카-콜라에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메시지

(▲ 코카-콜라 X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
 

청춘들이 느끼는 아픔에 공감하는 가사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돌 그룹이 있다. 바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다. 

그래서일까. 세계 곳곳에서는 그들의 노래로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는 이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2019년에 출시된 다섯 번째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에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을 담아낸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패키지는 너의 '봄날'은 오늘, 올해 '불타오르네', 넌 정말 '쩔어', 넌 나의 'IDOL', 자 '고민보다 Go', 너답게 'RUN', 너라면 'I’m Fine' 등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제목을 활용해,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재치 있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감성에 슬쩍 숟가락을 얹어보자.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고민보다 Go’라는 용기를, 소신 있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친구에겐 ‘너답게 RUN’이라는 응원을, 사랑하는 연인에겐 ‘넌 나의 IDOL’이라는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그런 당신에게 코카-콜라가 전하는 말. “넌 정말 (센스) 쩔어!

코카-콜라를 전한다는 건,
마음을 전한다는 것

코카-콜라를 마시는 것은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행위가 아니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의 행복을 공유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130여 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가 스토리텔링 에디션 를 통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은 가치도 다름 아닌 ‘함께하는 시간’에 있다. 

바빠서, 나중에 해도 되니까..라는 핑계로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소홀했다면, 오늘만큼은 코카-콜라로 마음을 전해보자. 그리고 코카-콜라를 함께 마시며, 즐거운 대화를 나눠보자.

그 시간 속에 코카-콜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언제 상상해도 즐겁고 짜릿한 일이다.

(마음을 전하는 코카-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