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가드닝 프로젝트] 더 예쁘게 집콕! 코카-콜라로 인테리어 도전!

2020. 07. 02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그렇다면 코카-콜라는 죽어서 무엇을 남길까?

레트로풍이 대세가 된 인테리어 시장에서, 코카-콜라의 가치는 남다르다. 특히 코카-콜라 병이나 캔은 빈티지 느낌으로 홈 가드닝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꽃을 꽂기만 해도 하나의 예술이 되는 과정, 그 순간이 바로 코카-콜라의 인생 2막 시작이다.

비싼 빈티지 아이템을 사려고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빈티지를 원한다면, 우리에겐 죽어서까지 제 몫을 다하는 살신성인 자세의 코카-콜라가 있잖아!

 

일단은 창가부터 시작하자. 먹고 난 코카-콜라 캔의 윗부분을 딴 후 그곳에 좋아하는 허브를 심어두면, 밋밋했던 창가에 분위기가 더해진다. 푸릇푸릇한 식용허브는 요리에 활용하면 금상첨화!

또한, 코카-콜라 클래식 캔의 영문 필체가 초록색 식물과 그럴싸한 조합이 된다. 이렇듯, 빈티지 인테리어 아이템 인 양 디자인된 코카-콜라 캔의 멋스러움은 당신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멋진 빈티지 아이템이다.

 

손때 묻은 책은 책장 깊숙한 곳에 감추던 기억을 지워라. 빈티지는 바로 당신의 오랜 손길에서부터 오는 거니까. 그리고 그런 추억 옆에 코카-콜라를 하나 세워둬라.

코카-콜라 캔과 그 위에 있는 다육식물은 이러한 조합을 더욱 멋스럽게 부각시킬 최적의 빈티지 조합이다. 그냥 옆에만 둬도 스스로 아우라를 내는 것. 코카-콜라와 다육식물이 그러하다. 세월이 갈수록 저절로 멋이 익어가는 진정한 클래식이랄까.

 

인생을 살다 보면, 꽃 한 송이가 큰 위로를 건네는 순간이 있다. 뜨거운 햇살이 쏟아지건, 차가운 빗방울이 맺히건 날씨는 중요치 않다. 꽃은 항상 똑같은 꽃이기에.

코카-콜라 병에 무심한 듯 꽂힌 꽂은 당신의 홈에도, 마음에도 그럴싸한 인테리어가 되어 준다. 당신의 마음속에 꽃 한 송이가 들어갈 여유를 주자. 코카-콜라도, 꽃도 위로를 주는 우리의 오랜 친구니까.

 

한두 송이로 아쉽다면 여러 송이를 준비해보는 것도 좋다. 함께 할 때 더 빛나는 순간들도 분명 있으니까. 코카-콜라 병에 꽂힌 꽃도 마찬가지다. 테이블 위에 포인트를 줄 아이템이 부족했다면, 병과 꽃을 모아보자.

같은 유리병이라도, 코카-콜라의 한/영 필체는 더욱 빈티지한 느낌에 제격이다. 만일 병이 3개 이상이라면, 한글로고의 병과 영문로고의 로고를 번갈아 두는 것도 센스 있는 인테리어의 방법 중 하나다.

 

기존에 있던 자그마한 인테리어 아이템들과 코카-콜라를 활용한 화분을 함께 놓는 것도 홈 가드닝의 좋은 예시다.

특히 아기자기함이 강조되는 디자인의 화분과 강렬한 레드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코카-콜라 클래식 캔의 조합은 심심했던 선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언제나 홀로 주변을 밝혀주던 스탠드에게도 친구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코카-콜라 병에 꽂은 꽃으로 스탠드 아래를 환하게 밝혀보자.

스스로 빛을 내기에만 열중했던 스탠드에게도 좋은 친구가 생겼다. 빛을 내지 않을 낮 시간대에는 코카-콜라 병의 영롱함과 더불어 꽃의 화사함이 스탠드 밑 세상을 아름답게 밝혀줄 예정이다.

 

야외에서도 코카-콜라는 너무나 유용한 아이템이다. 피크닉을 가거나, 집 앞마당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일순간 분위기를 사로잡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이다.

빵을 먹을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코카-콜라 빈티지 병의 유무가 분위기를 크게 좌우한다. 코카-콜라 병에 꽃을 꽂아두는 것만으로 당신이 머무는 이 곳이 북유럽의 어느 들판이 될 수 있을 테니.

 

코카-콜라 병 주변을 베이지색 마끈으로 감싼다면 또 다른 홈 가드닝 아이템이 만들어진다.

여기에 해바라기 같은 여름 꽃을 꽂아둔다면, 실내에서건, 실외에서건 여름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어디에 놓을 지에 대해선 고민하지 말자. 어떤 곳에서건 분위기는 어차피 코카-콜라의 빈티지함이 잡아 줄 거잖아.

여기, 전구부터 카메라 모형, 배까지 직접 따라 하긴 어렵지만 보기만 해도 눈 호강하는 코카-콜라를 활용한 작품도 만나보자.

 

우리 삶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친구 같은 코카-콜라. 그러니 음료라는 개념으로만 접근한다면 섭섭할 것이다. 코카-콜라는 더 많은 가치를 갖고 있으니까.

앞서도 언급했듯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했다. 그렇다면 코카-콜라는?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이제 정답을 잘 알고 있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코카-콜라로 나만의 공간을 꾸미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