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지순례 특별편] 할매니얼 취향 저격 간식 타임!

2024. 3. 7

딩동~! 택배 기사님의 배송 문자를 시작으로 집 앞까지 배송된 택배를 받아보기까지의 기다림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그동안 저니 에디터가 소개하는 맛집을 찾아갈 수 없었던 독자들을 위해 이번 콕!지순례는 온라인 주문 클릭 한번으로 택배로 받을 수 있는 간식 타임을 준비했다. 매장이 열리기를 줄서서 기다려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오픈런은 물론, 판매 사이트마다 품절 대란으로 이른바 피케팅(피가 튈 만큼 치열한 티케팅)을 연상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디저트의 향연이란! 다양한 코카-콜라 브랜드 음료에 어울리는 할매니얼 세대 취향을 콕! 저격해 보자! 

‘금귤정과’를 콕! 하면, 달콤 쌉싸름한 과일향이 가득

화려한 꽃 장식과 노리개로 정갈하게 포장된 금귤정과를 받아보면 마치 귀한 선물을 받아든 기분이 든다. 뚜껑을 열어보면 윤기가 흐르는 금귤정과가 보석처럼 영롱한 빛을 내 감탄을 자아낸다. 식사 후 상큼하게 입가심이 필요할 때 달콤 쌉싸름한 금귤정과를 콕! 해보자. 금귤정과는 껍질째 먹는 과일인 금귤을 오랜 시간 여러 번 졸였다 말렸다를 반복하며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드는 만큼 쫄깃한 식감이 매력이다. 여기에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토레타!를 곁들인다면? 깔끔한 맛의 토레타! 속 과채 수분이 금귤정과의 향긋함을 더해줘 자꾸만 손이 갈 것.

‘버터바’를 콕! 하면 꾸덕한 식감에 버터의 풍미가

뚱카롱부터 크로플까지! 유행했다 하면 K-디저트로 변신하는 외국식 디저트가 또 하나 추가되었다.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버터바! 꾸덕꾸덕한 식감으로 속이 꽉 찬 버터바를 콕! 해보자. 시나몬 약과, 고구마 무스, 바나나 브륄레 등 다양한 토핑이 얹어진 버터바를 선택하는 재미는 덤! ‘버터’하면 자연스레 우유와 커피가 떠오르듯이, 조지아 오리지널 또는 조지아 카페라떼와 페어링하면 조지아만의 풍부한 맛과 향이 버터의 풍미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티타임을 즐기다가 잠시 눈을 감고,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를 음미해 보는 건 어떨까?

‘개성주악’을 콕! 하면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을 한입에

과거에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했다는 개성주악! 열심히 하루를 보낸 나 자신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고소하고 쫀득한 개성주악을 한입에 콕! 넣어보자. 찹쌀 도넛과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한 입 베어무는 순간, 고소하고 진한 즙을 맛볼 수 있다. 화룡정점으로 호두, 말린 대추 등 개성주악 위에 툭 얹어진 토핑들은 보기에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한다. 개성주악은 기름에 지져 조리하는 만큼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태양의 식후비법 W차를 곁들여 보자. 직접 우려낸 세가지 차(녹차, 우롱차, 홍차)를 조화롭게 섞어낸 태양의 식후비법 W차와 개성주악의 만남이란? 이거야말로 먹고 나면 ‘악’ 소리 나는 필승 조합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