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을 부르는
단 하나의 커피, 조지아!
2024. 05. 03
#당신의 미라클 모닝 계획에 빠진 마지막 피스, 조지아 커피 리뷰
작심삼일의 대가, 인간으로 태어난 나무늘보, 온종일 누워있어서 장판이 먼저 일어나 버렸다는 전설을 남긴 내가 부지런함이 필수인 음료계의 에디터이자 코카-콜라 오프너(Opener)*로 수년째 정상을 차지한 비결은 다음과 같다.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 마지막으로 남들보다 빠른 출근길에 구매하는 조지아 커피 한 캔이다.
그렇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조지아 커피 한 캔을 사는 것은 8년째 유지하고 있는 나의 일상이자 루틴이다. 심지어 편의점 사장님은 나를 위해 여름에도 온장고를 비치해 두었고, 그날 아침의 조지아 캔커피 재고를 보고 나의 출근 여부를 알 정도라니까?
하루의 시작을 조지아 커피와 할 때의 좋은 점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다. 나만의 성공 비밀로 남기고 인생의 말년에나 공개할 생각이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전 국민이 조지아 커피와 함께 미라클 모닝을 하는 챌린지가 열린 것이다. 어? 그런데 아침에 무언가를 하려면 이걸 마시는 게 좋을 텐데.
오늘은 미라클 모닝에 참가하거나 혹은 앞으로 계획 중인 부지런이들을 위한 맞춤형 조지아 커피 추천을 준비했다.
일이나 공부를 아침에
조지아 리치 아로마 블랙
잠을 깨우기 위해서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말이다. 커피를 마시면 잠을 깨긴 하지만, 커피에 숨겨진 향과 맛의 매력을 안다면 잠을 깨우는 것 이상의 행복이 숨겨져 있다. 특히 조지아 리치 아로마 블랙에 담긴 향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비결은 커피에서 가장 매력적인 향이 나는 순간을 담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커피의 향이 가장 매력적인 순간은 언제일까? 바로 커피 원두를 갈고 있을 때다. 빵집의 빵 굽는 냄새처럼, 카페가 매력적인 이유도 원두 그라인딩 향이 계속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나온 조지아 리치 아로마 블랙에는 커피 추출 향에 원두 그라인딩 향을 담았다. 때문에 조지아 리치 아로마 블랙을 마실 때는 갓 내린 듯 풍부한 향기와 커피 본연의 깊은 풍미에 집중하고, 입을 뗀 후에는 바로 본업에 집중할 수 있다. 커피에 집중, 일에 집중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침잠이라는 미련은 우리의 곁을 떠나기 마련이다.
독서로 시작하는 아침에는
조지아 리치 아로마 라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던데, 일찍 일어난 책벌레는 무엇을 잡아야 할까? 아마도 조지아 커피일 것이다.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에서 책을 읽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은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아침이 아닐까? 하지만 처음 시작하면 눈꺼풀도, 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것도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다. 그때 바로 조지아 커피가 필요한 것이다. 아까가 블랙이었다면 이번에는 조지아 리치 아로마 라떼.
조지아 리치 아로마 라떼도 역시 카페가 떠오르는 해상도 높은 커피 향이 담겨있다. 거기에다가 달콤하고 부드러운 라떼라니. 부드러운 향과 맛을 즐기면서 책에 담긴 이야기를 즐기다 보면 매일매일 완독에 다가가는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칼로리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고 싶다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조지아 저칼로리 라떼를 추천한다.
운동을 도와줄 에너지
대용량 페트로 즐기는 조지아 커피
사실은 일도, 독서도 약간의 의지와 조지아 커피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미라클 모닝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대단함이라고 볼 수 있다. 아침부터 힘을 그렇게 쓰고 나서 다시 일상생활을 한다고? 너... 태릉, 아니면 진천선수촌 출신이니?
하지만 미라클 모닝으로 운동을 한다는 것은 새벽부터 거친 운동을 하는 게 아니다. 약간의 러닝 혹은 걷기를 통해서 몸의 텐션을 올리는 것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집중력 있게 운동을 도와줄 조지아 커피도 필요하다. 이때는 페트로 나와서 보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조지아 커피'를 추천한다. 향을 즐기고 싶다면 블랙을, 부드러운 맛을 더 즐기고 싶다면 라떼를 주천한다. (이 외에도 콜드브루 블랙, 스위트 블랙, 디카페인 블랙, 저칼로리 라떼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입맛대로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 녀석은 대용량도 대용량이지만, 나같이 입맛만 까다롭고 커피를 직접 타지 못하는 사람에게 제격인 녀석이다. 들고 이동을 하기에도 좋고, 넉넉한 용량은 오늘 하루의 나를 지켜줄 든든한 에너지가 된다.
조지아 커피에서 아침을
좋은 모닝은 또 다른 좋은 일로 이어진다
미라클 모닝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시간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 좋은 습관은 또 다른 좋은 습관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하루의 시작을 보람차게 시작한다면 그날의 일들 역시 시간이나 상황에 끌려가지 않으면서 보낼 수 있다. 그것이 우리가 미라클 모닝에 끌리는 이유가 아닐까?
물론 여전히 잠은 달콤하고, 조금 더 쉬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미라클 모닝은 혼자만의 고독한 루틴이 아니다. 그런 당신의 시작을 응원하는 커피가 있으니까. 오늘 당신의 미라클한 아침에 함께할 조지아 커피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