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과 함께 한강 5km 러닝
입문 꿀팁 & GPS 드로잉런 완주기
2025. 9.23
서울 한강 망원지구에서 하늘공원까지 GPS로 ‘P’ 모양을 그리며 5km 완주에 도전한 대한민국 대표 러너 션과 MC 콕따 이이경! 러닝 초보를 위한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 심박수, 오르막·내리막 팁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또한 이번 콘텐츠에서는 파워에이드와 함께하는 버핏그라운드 러닝 미션 이벤트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강에서 GPS 러닝으로 P코스 달리기 – 파워런 챌린지!
| 코스 | 서울 한강 망원지구 →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 |
| 거리 | 총 5km |
| GPS 경로 | 알파벳 ‘P’모양 |
| 난이도 | 초급~중급 (오르막·내리막 포함) |
| 특징 | 한강뷰 + 숲길 |
추천 |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스칼렛 스톰, 퍼플스톰, 제로, 제로 라임향) |
요즘 러너들 사이에서 핫한 트렌드, GPS 드로잉런! 러닝 앱으로 나만의 코스를 그리고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 새로운 러닝 문화로 자리 잡았다. 파워에이드 앰배서더 션과 첫 러닝에 도전하는 이이경도 이 흐름에 빠질 수 없다! “나만의 러닝 코스 ‘P’를 완성하라!”는 미션을 위해 한강 망원지구에 모인 두 사람. 하늘과 맞닿은 뷰 맛집 하늘공원과 걷기만 해도 힐링 되는 메타세쿼이아 숲길까지! 자연 속을 달리며 5km의 ‘P’ 코스를 완주한다.
2km, 4km 지점에 숨어있는 히든 미션부터 오르막과 내리막길까지— 초보 러너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P를 완성했다. 완주 후, 두 사람은 자신만의 메시지를 P코스에 담아내며 완주의 기쁨을 함께 했다.
“피(P), 땀, 눈물로 완성한 내 생애 첫 러닝… 역경이 있을지언정 포기는 없었다.” - 이이경의 P런
“피(P)하지 못할 거면 즐겨라. 파워에이드와 함께면 너도 챔피언.” - 션의 P런
션의 러닝 입문 Q&A
5km 완주·스트레칭·심박수·오르막 팁
이번 콘텐츠를 통해 ‘션’은 초보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러닝 팁까지 아낌없이 풀어냈다. 아래 Q&A는 션과 이이경이 러닝을 하며 주고받은 이야기들이다.
Q. 러닝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첫 걸음이 전부를 바꿉니다. 일단 밖으로 나와서 걷기부터 시작해보세요. 걸으며 만나는 다양한 자연 풍경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친구와 함께 시작하면 심리적으로 덜 힘들고 더 오래 달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러닝의 즐거움을 느끼다 보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러닝에 빠지는지, 곧 몸으로 느끼게 될 거예요!
Q. 러닝 초보가 5km 완주하려면?
걷기에서 점진적으로 러닝 비율을 조금씩 늘려보세요. 처음엔 3분 달리기, 그 다음엔 5분. 이런 식으로 조금씩 ‘작은 성취’들을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러닝 전후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예방하고, 중간중간 파워에이드로 수분보충은 필수입니다!
Q. 러닝 전후 꼭 해야 할 스트레칭 루틴은?
러닝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으로 전신을 풀어주고, 러닝 후에는 정적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하는 것이 중요해요.
러닝 전: 발목 돌리기, 무릎 돌리기, A-skip 등 동적 스트레칭으로 전신을 깨우기
러닝 후: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을 부드럽게 이완하는 정적 스트레칭으로 쿨 다운!
Q. 션의 추천! 러닝할 때 마시기 좋은 음료는?
러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수분 보충이에요. 저의 러닝 파트너는 바로 파워에이드입니다. 그 중에서도 요즘 제일 빠진 음료는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입니다.
션의 추천 러닝 음료: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
추천 이유: 요즘 빠진 최애 맛. 그냥 너무 맛있다! 또한 파워에이드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비타민B3)이 함유되어 있어, 파워풀한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
맛있게 먹는 팁: 러닝 전날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챙겨간다. 러닝을 마치고 나면 슬러시처럼 녹아있는데, 그때 마시는 한 모금은… 찐!
Q. 러닝할 때 심박수는 왜 중요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러닝을 오래, 안정적으로 지속하기 위한 노하우 중 하나가 ‘심박수 관리’입니다. 심폐지구력을 강화해주면 같은 거리를 뛰어도 나중에는 ‘어? 왜 안 힘들지?’가 되거든요.
- 최대 심박수 계산법: 220 – 만 나이
- 호흡 리셋법: 심박수가 너무 오르면 “하!” 큰 소리로 외치며 호흡을 뚫어준다.
- 심박수 훈련법: 러닝 마지막은 스퍼트로 심폐지구력 강화하기!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는 같은 거리도 더 쉽고 안정적으로 뛸 수 있다.
Q. 오르막과 내리막을 뛸 때 러닝 팁이 있다면?
오르막 러닝 꿀팁:
보폭 줄이고 팔은 간결하게: 큰 동작보다는 리듬을 유지하는 게 핵심!
시선은 2-3m 앞: 너무 멀리 보면 힘들다. 2-3m 앞을 보며 집중력 유지하기
내리막 러닝 꿀팁:
페이스 조절이 핵심: 힘이 덜 드는 듯해도 오버페이스 위험이 있다.
회복 구간으로 활용: 속도를 낮추고 호흡을 안정시키는 시간으로 이용
실내에서 즐기는 러닝 미션
파워에이드 X 버핏그라운드
이번 화에서는 트레드밀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러닝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버핏그라운드 실내 미션도 공개된다. 러닝 미션을 완수하면, 파워에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간: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미션: 6km 완주하면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355ml 증정 (1일 1병)
참여 방법: 버핏그라운드 지정 매장 방문 후, 6km 미션 완주 (트레드밀 + 스마트폰 연동 필수)
참여 가능한 지점: 가산 / 광화문 / 도곡 / 삼성 / 신도림 / 역삼 / 판교 / 한티 / 마곡
# 번외 편 – 러너 션의 이야기
힙합 전사 션이 러닝화를 신고 달린 길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여정이었다. 2008년 첫 마라톤부터 오늘날의 기부런까지, 그리고 파워에이드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가수 ‘션’이 아닌 러너 션의 진짜 이야기 또한 만날 수 있다.
힙합 무대에서 러닝 트랙으로 — 션의 여정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발걸음이었다.
2008년, 우연히 참가한 10km 마라톤이 션의 러닝 인생의 시작이었다. 그저 하나의 도전이었던 러닝은 2011년 6개의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한 아이와의 만남으로 전환점을 맞았다.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신념 하나로 아버지가 아이를 휠체어에 태워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본 순간, 션은 깨달았다.
“함께 뛰는 것만큼 큰 응원은 없다.”
그때부터 션은 러닝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나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후 션은 ‘나 하나로부터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런에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 마라톤 ‘815런’이 있다. 첫 해 3억3천만 원 모금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올해 1만 9,450명의 러너와 함께 81.5km를 완주하며 총 23억 원을 모금했다.
평창올림픽에서 시작된 션과 파워에이드의 인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코카-콜라 성화봉송 주자로 뛰었던 것이 첫 만남이었다. 이후 기부런과 다양한 러닝 대회 및 일상 속에서 ‘파워에이드’가 그의 러닝 파트너로 함께 했다. 2020년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후, 션은 파워에이드와 함께 더욱 끈끈한 러닝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러닝은 누군가와 함께 할 때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션. 그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이다.